현대엔지비는 현대차그룹 R&D 인력의 역량 향상을 지원하는 기술 교육 기관입니다.
보다 정확히 말하면, 현대자동차그룹의 기술 교육 컨설팅·개발 경험을 기반으로 계열사·협력사의 기술 교육 체계를 수립하고, 교육 과정을 기획·개발·운영하는 곳이죠. 국내 유일의 모빌리티 분야 기술 인재 육성 기관이라 할 수 있습니다.

2000년 설립되어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한 현대엔지비가 지난 10월, 팀스파르타와 힘을 합쳤습니다. 바로 현대자동차 연구소 기술직의 데이터 분석 역량 향상을 위한 <SKill-UP 챌린지>를 위해서 말이죠.
이젠 데이터가 분석용 보고서가 아니라 현장 대응의 속도와 정확도 및 품질을 올리는 현장 운영 언어가 되어가는 만큼, 기술직에게도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 능력이 필수로 자리하고 있는데요. 모빌리티 산업에서 생산, 품질, 설비, 공정 , 현장 개선 등을 담당하는 기술직도 현장에서 데이터에 근거한 판단과 결정을 필수로 내려야 합니다. 이 가운데 현대엔지비가 연구소 기술직을 위한 데이터 분석 챌린지를 개최한 것이죠.
팀스파르타와 2주간 밀도 높게 진행된 현대엔지비 데이터 분석 챌린지. 어떻게 진행되었고, 무엇을 얻을 수 있었을까요?
제조 기업의 HRD 담당자 또는 직무별 스킬업 프로그램, 전사 교육을 고민 중인 분들을 위해 팀스파르타에서 함께한 현대엔지비 챌린지 사례를 소개합니다.
기술직 데이터 역량 끌어올린 데이터 분석 <Skill-UP 챌린지> 프로그램
현대엔지비가 “강의”가 아닌 챌린지를 개최한 이유는 참가자들이 직접 실제 센서 데이터에 기반한 문제를 다루며 문제 해결 경험을 쌓고, 경쟁을 통해 성과를 수치화하여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길 바랐기 때문입니다.
이를 충분히 충족시킬 수 있도록 현대엔지비의 현대차연구소 기술직 대상 <Skill-UP 챌린지>는 사전 교육, 자가 학습 기간을 거쳐 챌린지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각각의 과정은 모두 챌린지의 목적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촘촘히 설계되었죠.

1️⃣ 사전 교육: 챌린지를 위한 데이터 분석 과정
현대엔지비는 챌린지 참가자들이 데이터를 이해하고, 분석하고, 패턴을 파악하고, 예측 기준을 수립하는 방법을 학습하는 사전 교육을 2일간 진행했습니다.
10월 29일 진행한 1일차 교육에서는 데이터 분석의 기본기를 완성하고 실무 적용 가능한 데이터 기술을 강의했습니다. 데이터 구조 파악과 품질 점검, 데이터 전처리, 모델링 기초, 고장 임계점 최적화를 다루었죠.
그 다음날인 10월 30일에 이어진 2일차 교육에서는 임계점 최적화를 복습하고, 미니 챌린지를 진행했습니다. 참가자들이 제출한 결과물에 대한 피드백을 전달하고, 순위를 발표했죠.
2️⃣ 자가 학습 기간: 연습 데이터셋 및 멘토링 제공
사전 교육 후, 11월 3일부터 11월 11일까지 약 일주일간 자가 학습 기간을 운영했습니다.
챌린지를 앞두고 연습할 수 있는 데이터셋을 제공하고, 온라인으로 질의응답이 가능한 멘토링을 운영했죠. 멘토링은 형평성을 고려하여 모두가 볼 수 있는 전체 공개로만 진행하였고, 비공개 게시글이나 개인 채팅은 금지하였습니다.
3️⃣ 챌린지: 데이터 분석 능력 평가
11월 12일, 대망의 현대차연구소 <Skill-UP 챌린지>가 열렸습니다. 사전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차량 데이터를 분석하는 과정이었죠.
챌린지는 오전 10시에 시작되어 오후 3시 30분까지 최종 결과물을 체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시험 중 모든 AI 활용 및 휴대폰 사용이 금지되었어요.
참가자들은 이 시간 동안 주어진 데이터셋을 바탕으로 데이터 처리 및 분석을 진행하고,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를 도출하여 고장을 예측해야 했습니다. 그 결과물로 데이터를 정리한 솔루션 엑셀 파일과 분석 보고서를 결과물로 제출해야 했죠.
이후 솔루션 파일에 대한 정량 평가, 분석 보고서에 대한 정성 평가가 이루어졌습니다. 정량 평가의 경우 참가자들이 파일을 제출하면 대시보드에서 실시간으로 순위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정성 평가는 인공지능 분야 교수 2명과 데이터 분석 과제를 설계한 담당자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습니다.

✨ 현대엔지비, 챌린지로 기술직 데이터 역량 가시화하다
현대엔지비와 팀스파르타가 함께한 현대차연구소 기술직 대상 데이터 분석 <Skill-Up 챌린지>는 차량 데이터를 분석하고 전처리하여 데이터 패턴을 찾는 과정을 통해 고장 예측 기준 도출 능력을 평가하는 행사였습니다. 참가자들이 실제 데이터 속에서 유용한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데이터를 정제하여 품질을 올리고, 데이터 기반 커뮤니케이션으로 설득력을 높이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었는데요.
현대엔지비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었을 뿐 아니라 챌린지를 통해 연구소 기술직의 데이터 역량을 측정 가능한 형태로 가시화할 수 있었습니다. 강의만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운 현장형 데이터 문제 해결력을 검증하고, 다음 교육 전략의 기반을 확보할 수 있었죠.
단기간에 성과 가시화한 챌린지, 전문 교육 파트너가 있어 가능했습니다
현대엔지비의 데이터 분석 챌린지는 총 2주간 사전 교육부터 자가 학습, 챌린지까지 모두 진행되었습니다. 단기간에 밀도 높게 진행된 만큼, 사전에 체계적이고 촘촘한 설계가 필수였죠.
이 같은 방식의 챌린지 설계는 데이터 교육 경험과 현업 이해를 동시에 갖춘 파트너가 있어야 가능했는데요. 팀스파르타는 그간 유수 기업의 실무형 AI·데이터 기업교육을 진행해 왔기에 이번 챌린지에서 현대엔지비의 든든한 파트너가 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스파르타 AI 기업교육 과정 중에서도 직무 특화 AI 교육은 각 직무별로 가장 중요한 스킬에 집중하여 교육을 설계 및 운영해 왔기에, 이 경험을 바탕으로 현대엔지비의 기술직 데이터 분석 챌린지를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이끌어갈 수 있었죠.
스파르타 AI 기업교육은 고객사 HRD 담당자님과의 미팅을 통해 실제 고민과 회사 상황에 맞는 최적의 AI 교육 방향과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안합니다. 이후 피드백을 통해 고객사에 가장 적합한 교육 계획을 확정하죠.
스파르타 AI 기업교육, 이렇게 다릅니다
- 산업·직무·직급에 맞춘 맞춤형 AI 교육 커리큘럼 설계
- 실무 적용 가능한 프로젝트 기반 실습 중심 학습
- 4단계 검증 및 지속적인 자체 강사 풀 관리로 고품질 강의 보장
- 강사와 보조 강사(기술 튜터)의 수강생 밀착 관리로 학습 공백 0%
- AI 교육의 A to Z를 함께하는 PM의 전문적인 컨설팅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수 기업들이 AI 교육 파트너로 팀스파르타를 택하는 이유는 많습니다.
총 2만 8천여 명의 수강생, 평균 만족도는 4.6점, 교육 추가·확장 비율 81%에 빛나는 스파르타 AI 기업교육. 우리 조직의 AI 역량을 가장 체계적이고, 가장 효과적으로 향상시키고 싶다면 팀스파르타와 함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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